티스토리 뷰

목차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단치의 축제가 이미 시작됐습니다! .

    지금 확인하셔서 봄바다의 진미를 느껴보세요!

     

     

     

     

    1.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축제 장소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는 충남 보령을 대표하는 봄철 해산물 축제입니다. 매년 3~4월 무렵, 주꾸미와 도다리가 제철을 맞는 시기에 열리며, 무창포항과 해수욕장 일원을 중심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5년 행사도 풍성한 먹거리, 다채로운 프로그램, 바닷길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족 나들이, 연인과의 여행, 단체 관광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일정과 장소입니다.

     

    • 일정: 2025년 3월 22일(토) ~ 4월 13일(일)
    • 장소: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28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 주최: 무창포항 주꾸미도다리축제위원회

     

    2.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먹거리

     

    축제의 주인공인 주꾸미와 도다리는 봄철의 대표적 보양식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무창포 일대에서 잡히는 주꾸미는 살이 오르고 단맛이 깊어 맛이 뛰어납니다. 도다리는 봄철 산란기를 앞둔 시점이라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현장에서는 회, 구이, 볶음, 튀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현지 어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판매부스에서는 방금 잡아온 활어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의 먹거리 코너는 하루 종일 붐비는 곳이니, 여유 있는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3.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바닷길 체험

     

    이 축제의 가장 특별한 체험은 바로 신비의 바닷길입니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로 바닷속에 잠겼던 길이 잠시 모습을 드러내며,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두 개의 섬을 연결하는 길이 생겨납니다. 이 바닷길은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무인도인 석대도까지 약 1.5km 정도 이어집니다.

     

    갯벌 위를 맨발로 걸으며 조개, 고동, 게를 채집할 수 있는 바닷길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를 찾은 많은 분들이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SNS 인증으로 남기기도 합니다.

     

    4.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가족 체험 프로그램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더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의 매력입니다.

     

    • 주꾸미 낚시: 실제로 미끼를 던지고 주꾸미를 잡아볼 수 있는 낚시 체험
    • 소금구이 체험: 직접 해산물을 구워먹는 화덕 체험
    • 어린이 전용 주꾸미 놀이터와 포토존
    • 지역 초등학교 연계 바다 생태 교육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5. 이용 꿀팁과 이동 정보

     

     

    편안하고 알차게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를 즐기시려면 미리 알고 가면 좋은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 교통 혼잡 피하기: 주말과 휴일은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또는 오전 일찍 출발 추천
    • 주차장 위치: 무창포해수욕장 주차장 외에도 임시주차장이 개방되며, 도보 5분 거리
    • 바닷길 시간 확인: 바닷길은 하루에 한두 번, 정해진 시간대에만 열리므로 사전 체크 필수
    • 지역 식당 예약: 축제 기간에는 현장 식당이 붐비므로 인근 식당 사전예약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6.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주변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는 단지 해산물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보령시와 웅천읍 일대의 숙박시설, 카페, 전통시장, 관광지 모두가 활기를 띠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상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 청년 셀러들의 푸드트럭 존, 마을 기업이 운영하는 체험부스 등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7. 2025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를 즐겨야 하는 이유

     

     

    2025년 봄,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자연과 바다, 제철 해산물, 가족 체험, 지역 문화까지 한 번에 담은 이 축제는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오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합니다.

     

    주꾸미와 도다리를 맛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삶의 리듬과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체험하는 이 축제는 봄 여행지로 강력히 추천할 만한 이유가 충분합니다.

     

    이 축제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