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뿌리 나누기(분구) 식물의 지하부에 보면 비대한 영양 기관이 있는 모체 알뿌리에서 주변으로 생성되는 자식 알뿌리를 분리하여 번식시키는 방법입니다. 튤립과 글라이올러스, 수선화 등은 자연 분구되는 것으로 해마다 큰 구근 주위로 작은 자식 구근들이 많이 달려 이것을 분리시켜 번식시킵니다. 달리아와 칸나, 아네모네, 칼라는 인공 분구하는 것으로 칸나는 눈을 가진 줄기의 뿌리를 잘라서 번식시키는데 눈을 한 두 개씩 붙여 잘라 심어야 합니다. 원줄기를 돌아가며 새로운 큰 구근들이 연결되어 증식하는 달리아는 눈이 구근마다 있지 않으므로 새로운 구근에 모체의 줄기 일부를 붙여 새롭게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구근 번식법으로는 분구 법과 분괴 법이 있는데 분구 법은 비늘줄기와 구슬 줄기, 주아 등을 분할하여 번식하는..

삽목의 뜻 봄이라 그런지 주변을 산책하면 파릇파릇한 잎사귀들이 싱그럽고 색색의 꽃들에 기분이 들뜨게 하는 계절입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삽목에 좋은 시기인 지금 궁금해 할만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삽목(꺾꽂이)는 식물체로부터 뿌리, 잎, 줄기 등 식물체의 일부분을 분리한 다음 발근시켜 하나의 독립된 개체를 만드는 것으로 잘라서 번식에 이용할 부분을 삽수라고 합니다. 삽목의 종류에는 잎꽂이, 잎눈꽂이, 줄기꽂이, 풋가지꽂이, 굳가지꽂이, 뿌리꽂이 등이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잎꽂이(엽삽)는 줄기를 제외한 잎과 잎자루를 잘라 배양토에 꽂아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잎과 줄기를 만드는 방법으로 선인장과 다육식물 종류는 잎을 모체로부터 떼어 낸 후 바로 꽂으면 자른 부위가 썩을 우려도 있어 3..

난과식물 난과식물은 원산지에 따라서 열대산의 서양란과 온대산의 동양란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30,00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난꽃의 형태가 아름답고 수명이 다른 종류에 비해 길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 관상가치가 매우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각종 행사의 선물용으로 꽃이 크고 화려한 서양란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가정에서 기르는 것은 단아하고 고귀함이 풍기며 향기가 있는 동양란을 더 선호하고 있다. 난과식물은 뿌리가 자라나는 습성에 따라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지생란과 나무위나 바위에 붙어 고착생활을 하는 착생란으로 나누기도 한다. 지생란에는 춘란, 심비듐, 새우난초가 있으며 착생란에는 풍란, 덴드로븀, 반다, 카틀레야 팔레놉시스가 있다. 동양란에는 춘란, 건란, 한란, 풍란, 석..

알뿌리화초 (구근류) 식물체의 일부인 잎, 줄기, 뿌리 등이 비대하여 구를 이루고 양분을 저장하는 형태로서 보통 장기간의 건조기가 있는 지역에서 자란다. 보통 영양번식으로 번식하여 품종의 특성이 장기간 유지되고 개화할 때까지 구의 저장양분에 의존하여 1년초나 숙근초에 비해 재배시의 영양조건이 생육과 개화에 적게 영향을 미친다. 1. 춘식구근 노지월동이 불가능하며 가을에 캐서 10~15도씨 되는곳에 저장하여야 한다. 노지에서는 봄에 심어야 하는데 칸나, 글라디올러스, 달리아, 수련등이 있다. 2. 추식구근 서늘한 기후에 잘 자라며 고온에서의 생육이 불량하며, 노지에서는 반드시 가을에 심어 저온을 경과하여야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다. 종류로는 수선화, 크로커스, 나리, 튤립, 무스카리, 구근아이리스 등이 ..

한두해살이 화초 종자로부터 발아하여 1년 이내에 개화와 결실을 하고 일생을 마치는 화훼로 1년초의 화훼들은 약간씩의 차이가 있으나 보통 중부 경기도 지방의 내한성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특징으로는 주로 종자번식을 하며, 대부분 잡종품종이므로 꽃이 좋더라고 수확된 종자는 분리현상을 나타내어 파종시 새로운 종자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내한성의 강약에 따라 내한성, 반내한성, 비내한성의 세 종류로 분류되나 지역에 따라 각각 차이가 있다. 1. 춘파1년초 열대나 아열대 원산식물로 건조에 약하고 자생지에서는 계속 생육하는 숙근성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온에서 잘 자라 봄에 발아하여 하지를 지나 단일조건에서 개화하는 단일성식물이 주종을 이룬다. 1년초로는 피튜니아, 꽃양배추 코스모스, 색비름, 콜레..

네이버 툴바 사용 4가지 방법 개인적으로 네이버 툴바를 알캡쳐와 함께 무척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알캡쳐도 잘 사용하긴 하지만 네이버 툴바의 캡처가 편리해서 주로 쓰고있어 사용하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네이버 툴바 사용방법 중 직접 지정, 영역 선택, 전체 화면, 보이는 화면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직접 지정한 경우 위의 사진과 같이 영역을 선택한 만큼만 캡쳐됩니다. 사진의 표를 드래그하여 캡쳐하기 편리하네요. 영역지정의 경우 작은 영역을 나누어 캡쳐할 수 있습니다. 전체화면을 캡쳐하면 이렇게 네이버 첫 화면의 전체가 캡쳐됩니다. 보이는 화면은 화면에 보고있는 화면 그대로 캡쳐됩니다.